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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지도

안양 금관한우마을 & 이자카야 너울가 (금요일 저녁 조합)

by 누군가의 뇌 2025. 8. 6.

직장인의 금요일은

매우 매우 중요하다.

 

출근 후 퇴근 전까지 저녁에 즐길 맛집을 정하지 못하면, 

내가 버틴 월화수목금이 헛되어 지고 마는 기분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우리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민생지원금을 사용해보고자

한우 집을 찾게 되었다.

(이것이 흑우인가..)

 

그래도 이왕 흑우가 된 것 후회없는 한우를 먹어보고자 써칭을 시작했고,

좋은 후기의 한우집을 찾게 되었다...


 안양 금관한우마을

 

 

일단 후기들이 주작 티 없이 괜찮았고,

사진으로 본 메뉴판 가격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금요일의 마지막을 이곳으로 정하게 되었다.

 

범계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 범계역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10분정도 거리였지만, 날이 너무 더워 30분은 더 걸린느낌이였다.

출처:네이버 검색

 

너무 더웠기 때문에, 사진을 찍지 못하고 바로 입장해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왔다.

하지만 여기서 첫번째 위기가 찾아오고야 말았다.

 

가게 안이.. 너무 .. 더워.. 버리ㄴ...

이 날씨에 (31도 육박) 전기세를 아끼려는건지 너무 더웠고,

직원들마저 불쌍해보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원한 자리라고 하면서 에어컨 앞자리로 해주셔서 괜찮을 것 같았다..

But. 다 먹을 때 까지 더워부렀다..

 

 

그래도 고기는 때깔만 봐도 알겠지만 완벽 그 자체였다.

1++ 살치살 400G이 13만원 정도로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모든 부위가 400g에 대략 11~13만원 한 것 같다.)

 

 

소금에만 살짝 찍어서 먹으면 입에서 사르륵 녹는 그 맛...

이래서 투쁠 투쁠 하는구나,,

진짜 와이프와 수 많은 감탄사를 내 뱉으며 400g을 순삭 시킬 수 있었고,

마음같아서는 더 먹고 싶었지만

너무 더워서 소주도 얼마 먹지 못하고 나와버렸다.

 

출처 네이버

 

너무 더웠기에 후식 냉면이나 찌개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솔직히 소주 한 짝 정도의 안주였는데 너무 아쉽긴했다... 조금만 시원했더라면,,

 

이후 무조건 시원한 술집가자며 일어나서

맞은편 주상복합(?)에 있는 술집들을 찾아나섯는데..

이자카야 너울가

 

 

후기 사진부터 시원해 보이는 맥주를 보며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 1층에 있는 이자카야 너울가로 향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고,

 

바로 여기다! 를 외치면서 함께 입장을 했다.

 

그 후 관자요리와 동태탕을 시켜 부족했던 알코올을 채워 넣을 수 있었다.

 

맛은 솔직히,, 마트에서 산 관자 구워 먹는 맛이였고, 동태탕은 살짝 싱거웠지만

배가 어느정도 찼을 때는 간단하게 안주하기 좋았던 것 같았다.

 

다음에는 회를 먹으러 와봐야지 생각하며

아슬아슬 했던 금요일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THE END